남해유배문학관은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 습득을 위한 전문공간이다. 주제별 전시관을 통해 유배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다양한 체험 전시 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해유배문학관은 사람, 자연, 문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야외 전시, 영상, 모형 등 3차원적이며 현대적 개념의 매체를 통해 전시실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주제별 전시관 사이에는 관람객이 휴식을 취하거나 관람 주제에 따른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휴식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 유배 역사와 문학에 관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써 지역민들의 자부심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해의 풍부한 관광자원과의 연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 관광의 거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