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 작성일
- 2021-10-10
- 이름
-
류○○
- 조회 :
- 287
코로나 시국에 조용히 있어야 하는 건 맞지만...
보물섬전망대 및 설리스카이워크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를 걱정하면서... 풍경을 즐겼습니만... 두 곳 모두
많은 인원들이 모여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고... 심지어 체온측정, 안심콜에 대한 안내도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보물섬전망대에서는 체험이 이뤄지고 있었는데... ..
안내요원? 알바? 젊은 남자직원들의 가학에 가까운 시설체험... 걱정이 되더군요.. 공포에 질려 고래 고래 비명을 지르는 여자분들도 있고,
저 역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 것 같아서 멋진 기록들을 남기고 싶어,
젊은 두분의 남자직원에게 점프를 하는법을 물었으나, 제대로 안내되지 않아, 벽면에 세게 부딫치게 되었고...'
다리와 엉덩이에 커다란 멍이 들게 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는 건 알겠으나 자기들끼리 떠들고 놀지 말고 직원들 답게 운영에 있어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성인은 물론 어린 아이들도 체험을 하고 있던데... .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걱정됩니다.
설리에서는 '그네'체험?에 관해서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이용을 하지 못한다고 고지되어있는 것을 보았지만
보물섬전망대에는 어떠한 안내도 보지 못 한것 같습니다.
고소공포증등이 있는 사람들은 체험을 피하라는 등, 레일이 꼬일 수도 있으니 체험을 위한 거리두기 준수, 또한 점프등을 하려면 밧줄을 ';높이' 잡고 뛰어야 구조물에 부딫치지 않는 다는 등등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지가 고지되어 있으면 합니다.
코로나 수칙들도 최대한으로 지켜지면 좋겠고
체험관련 '안전수칙들'에 대한 고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