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 마을버스 관련하여 국민신문고에 접수했으나 국세청으로 이관되어 올립니다.

경기도 사는데 주말에 보리암 방문했다가 대기중인 차량들을 보았습니다. 1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을버스 타거나 2주차장 대기하라고 하길래 1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을버스 타러갔더니 오직 현금, 카드나 입금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2주차장 대기차량 뒤에 대기하고 나니 뭔가 왜 이렇게 운영되는가 싶습니다.

국세청으로 넘긴거보니 뭐 그냥 법적으로 가능하다고 하고 답변하실 모양인데,
사설 주차장도 카드 관련 미가맹점이면 현금만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나 주민편의를 위해서 공영주차장일 경우,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거나 카드 단말기 이용 가능한 업체에 위탁을 줍니다. 사설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설치하기도 하고요.
기껏 600원 내면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씀말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카드결제 가능하게 해주실 순 없나요.
1인 2500원이나 받으면서 개인 운수업체는 제대로 수익 신고를 하고 있는건가요. 돈을 다발로 들고 계시던데요...
개인 운수업체는 조계종인지 뭔지 종교단체 소속도 아니지 않나요.


전국 사찰 돌아다녀도 카드 결제되는 곳 많던데.. 유난히 모든 걸 다 현금으로만 처리하시네요.
1년에 기껏 한번밖에 안가는 관광객이지만 오래가서 1시간 이상 시간 버리고 오니 인상이 나빠졌습니다.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씀 외 실제로 관광객이나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보시고 제대로 검토하셔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