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창선면 당항리 청동검 발굴 후 사후 관리와 관련하여 글을 한번 올렸습니다.
답변을 하시기로는 이후에 청동검 발굴 표지석을 세워서 유적지임을 표시한다고 하였습니다.
며칠 전 아버님 제사가 있어 시골에 내려가서 청동검 발굴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현장을 깨끗이 치워져 있고 무덤의 덥개돌은 그대로 방치되어 있더군요.
도로공사를 하다 발견하였지만 완전한 발굴이 이루어지아 않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가보니 현장의 옆집 담벼락에고 덥게돌이 아직도 놓여 있고, 그 옆 밭에도 고인돌로 추정되는 덥게돌이 있더군요.
그리고 방치된 덥개돌 위에도 기호나 문자가 있더군요.
이후에 자세히 조사해서 보고서를 낼 예정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사후 관리가 안되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청동검이 발견된 일대에 더 조사할 계획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발굴을 하면 유물이 더 나올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청동검이 나온 일대를 더 발굴하고 잘 조성해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육장소로 가치가 높을 것 같은데 그런 노력이 없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이후에라도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https://www.namhae.go.kr/mayor/board/View.do?gcode=1008&idx=166673&pageCd=MY1302000000&cpage=1&stype=name&sstring=%EA%B9%80%EC%98%81%EA%B7%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