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사 이순신 등 조선 수군 전몰장졸 신위
痛制使 李舜臣 等 朝鮮 水軍 戰歿將卒 神位
부총병 등자룡 등 명 수군 전몰장졸 신위
副總兵 鄧子龍 等 明水軍 戰歿將卒 神位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조선과 명나라 수군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노량해전 전몰 조·명 연합수군 위령탑'에는 통제사 이순신 등 조선 수군 전몰장병 신위와 부총병 등자룡 등 명 수군 전몰장병 신위를 대표하는 두 장군의 영정이 부조(浮彫)로 돌에 새겨져 있다. 400여 년 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가슴에 새겨 다시는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동북아시대를 기원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