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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2016년)

제7회 김만중문학상 수상작품 및 수상자(2016년)

수상분야,작품명,수 상 자,성 명
수상분야 작품명 수 상 자
성 명
소 설 금상 마지막 메이크업 이 서 진
은상 너의 목소리 외 1편 김 민 주
금상 막사발 속 섬에 사는 이에게 외 6편 이 병 철
은상 물방울의 발성 외 6편 강 태 승

수상작품 및 수상자 소개

제7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분 수상작

제7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분 수상작

  • 제7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분 수상작
  • 제7회 김만중문학상 시부문 수상작

1. 금상

(소설) 이서진 ‘마지막 메이크업’

작가 소개

  • 경기 평택 출생
  • 2011년 『월간문학』 등단
  • 신라문학대상, 제8회 동서문학상, 제1회 천강문학상, 제15회 심훈문학상 수상

책 소개

주인공은 장례 메이크업 전문가이자 웨딩 메이크업도 겸하고 있다. 시체를 만진 손으로 신랑신부 화장을 겸하는 독특한 직업 때문에 책이 속도감 있게 읽힌다. 1000년 동안 티베트에서 지속돼 온 천장 의식, 시체를 산산히 부숴서 독수리에게 주는 장례식 등을 얘기하고 있다.

(시) 이병철 ‘막사발 속 섬에 사는 이에게’

  • 서울출생
  • 한양대학교 국문과 박사 졸업
  • 2014년 『시인수첩』 시, 『작가세계』 평론 등단

책 소개

막사발에 달 떴다 노릇노릇한 달이 무인도처럼 탁주 위에 혼곤하다 술잔에 달빛 섬 띄워 놓고 자암의 외로움도 꽃 지듯 붉었겠다. 쌀독에 얄팍하게 쌓인 쌀을 불려 술 담근 게 지난여름 일이다. 누룩이 별을 흉내 내며 허연 쌀물 위에 어리비치더니 귀뚜리 울음 먹고 달짝지금한 빛으로 찰랑였다. 술맛에 마음이 좋아 부엌을 함부로 구르던 개다리소반 절름발에 못을 박았다. 반짇고리를 얻어 와 구멍 난 속곳들을 기웠다 탁주 한 사발 고인 소낙비와 우레와 폭설이 대견하여 눈시울이 젖었다 다 지나간 일이다.

심사위원들은 `막사발 속 섬에 사는 이에게`외 6편의 작품들이 대상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을 갖췄으며 산문시의 리듬적 자동성을 감각적 언어를 통해 지연함으로써 시를 되읽게끔 하는 힘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2. 은상

(소설) 김민주 ‘너의 목소리’

작가 소개

  • 상명대 대학원 소설창작학과
  • 200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탱고> 당선
  • 201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신의 자장가> 등단
  • 2013년 테마소설집 <쓰다 참, 사랑> 출간

(시) 강태승 ‘물방울의 발성’

작가 소개

  • 충북 진천 백곡 출생
  • 도서출판 우산(友山)기획 대표
  • 2012년 두레문학 『시와 비평』 시 추천
  • 2014년 계간 문예바다 신인문학상
  • 2015년 계간 시산맥 당선, 첫 시집 『칼의 노래』 출판, 계간 맑은 누리 문학우수상 수상
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60-8621)
최종수정일 :
2020.11.18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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