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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문턱에서

작성일
2012-07-30
이름
하석태
조회 :
121

망운산 넘어 저 멀리 안보이는 길은
보이는 길보다 더욱 더 긴 걸까?
내 아직은 갈길이 멀고도 험한데
내 안의 행복의 길을 찾아 떠난다.

유난스레 더운날 온산의 녹음은 더한데
바로 눈앞의 시간이 지나면 단풍으로
물들게고 나방이 허물 벗듯 우리네
영혼의 육신이 껍데기를 벗는다

천국에 갈 우리네들 영혼의 길은
짧은 인생보다 너무나도 길지만
가져 갈것도 남길 것도 다 없는
밤의 정거장에 서성거리면 삶의
짧은 행복을 나만이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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