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을 다녀와서..
- 작성일
- 2010-01-03
- 이름
-
신경란
- 조회 :
- 823
이번 신정연휴를 이용해 남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다는것에 정말 황홀하고 윗지방에
사는 저로써는 추운곳에 있다가..따뜻한 남쪽나라가 불어오는 겨울바람도 그저
한때 맞아줄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도 같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란 말처럼 때마침 남해읍 장날이라 장날구경도 하고
물메기탕도 맛보고 가는곳마다 절경이 하나하나 놓치고 싶은곳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꼭 한번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한가지 꼭 아쉽고 짚고 넘어가고 싶은것이 있다면....
독일마을을 찾았을때입니다.
올라가는 입구 도로가 휴일이라 그런지 나와서 주차정리 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인지
도로도 좁은데 주차를 한쪽에 해놓은 상태라 올라가는 차량과 내려오는 차량과 엉망이라서 정말 다시는 찾고 싶지 않은곳이고 이렇게 도로사정이 안좋으면 차라리 일방통행처럼 만들어서 차량을 진행시켜야할텐데..이건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많은분들이 차량증가와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짜증이 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라 여행지 목록으로 찾아간것인데..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