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해수욕장 안전요원님께 감사인사드리고싶습니다.
- 작성일
- 2021-08-02
- 이름
-
김○○
- 조회 :
- 315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달 7월 25일경 사촌해수욕장을 방문한 방문객입니다.
지인따라 남해를 처음 가봤고 사촌해수욕장이란 곳도 처음 가봤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건너편은 여수가 보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화장실이나 샤워실이나 평상등 시설도 너무 잘되있어서 편리하고 좋은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다른곳에 비해 물가도 저렴했구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사촌해수욕장에서 지인과 물놀이를 하다가 바다 풍경에 취해
넋 놓고 있다가 그만 안전줄>인가요 경계선 넘어가면 안되는 그쪽으로 가고 있었고
너무 무서워서 팔을 벌려 도와달라고 외쳤더니 저멀리서 카우보이같은 모자를 쓴 안전요원님 께서 단숨에
헤엄을 치어 저에게 달려와 구해주셨습니다...ㅠ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 아니였으면..어쩔뻔했나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물에 빠져 나와 죄송하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드려서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글솜씨가 미흡하나. 군수님 그런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성함은 모르지만 그분께 꼭 감사인사 하고 싶습니다.
7월25일 점심시간 조금 지난시간쯤 저를 구해주신 안전요원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해 너무 좋더라구요 코로나가 좀 풀리면 가족들 데리고 꼭 한번더 방문하고 싶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다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