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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안내에 감동하여 남해 귀농을 꿈꾸다.

작성일
2021-08-12
이름
김○○
조회 :
435
얼마전(7월 쯤) 부풀은 가슴안고 남해 귀농을 꿈꾸며 조그만 텃밭을 구입하게 되어, 제일 먼저 농막 대용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새로구입한 땅에 놓고자 남해 군청 건축과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해군청 직원의 사무적인 태도와 무조건 안된다는 쪽으로만 몰아 세우는 소극적인 행정 정책에 너무나 큰 상처를 입었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한심한 행정정책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와는정반대의 내용으로 칭찬을 하고 싶은 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제가 남해 귀농을 꿈꾸게 된 동네는 남해 영지리 갈현마을 입니다. 물론 제가 고사리 밭을 사서 귀농을 하고자 하는 동네입니다. 오늘도 너무 아픈 상처를 안고 이제 더 이상 남해에 대한 미련을 가져서는 안되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맥없이 돌아서려고 하는데 너무나 귀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지리 갈현마을 부녀회장(김홍순)님이십니다. 처음 만나 우연찮게 귀농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귀농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열성적으로 안내해 주셨고,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당장 급한지를 분별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는데 저에게 딱 맞는 안성마춤 안내였습니다. 마치 자기일처럼 세심하게 안내해 주셨고, 안내를 받는 동안 그동안 남해에서 받은 상처들이 깨끗이 치유 되는 듯 했습니다. 또한 하루 빨리 남해로 귀농을 하고 싶은 충동도 느꼈습니다. 이처럼 남해군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정책으로 남해로 귀농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안되는 조건만을 찾지말고, 어떻게 하면 될까? 해결책은 없을까? 해결될수 있는 조건들을 찾아 남해에 귀농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사소하고 작은 행정서비스가 남해에 머물고 싶고 남해로 전입해 오고 싶은 작은섬!
행복이 꿈꾸는 섬으로 발돋음하는데 한 몫을 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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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행정과 행정팀(☎ 055-860-3111)
최종수정일
2024-05-15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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