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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하희숙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일
2022-05-15
이름
허○○
조회 :
172
저는 경기도 평촌에 사는 허태호입니다.
지난 5월14일 토요일 산악회 트레킹팀과 즐거운 마음으로 남파랑길 46코스를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고 코스도 좋아 관광버스 2대 60여명의 일행이 출발하여 걷던중
백년고갯길을 올라 내리막에서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임도길은 자갈과 콘크리트로 된 거친 길이어서 넘어지면서 다치지 않기위해
손바닥으로 몸을 지탱하려다 손바닥이 많이 까졌습니다.
예사롭지않게 생각하고 간단히 붕대와 지압처리를 하고 다시 걷던중,
이순신순국공원쯤에서 손바닥에서 다시 많은 피가 나왔습니다.

마침 공원내 관광안내소에 들러 붕대가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근무중이던 하희숙 해설사님이 약통을 가져와 간단히 처치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처치를 부탁하였는데 상태를 보더니
많이 다쳐서 병원에가서 손바닥을 기우고 약을 먹어야 될것 같다고 하면서
본인의 차량으로 남해병원 응급실로 데려다 주 셨습니다.

뿐만아니라 1시간여 수술(봉합)이 끝날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토요일이니 당직 약국을 모를테니 안내해주고
저희 일행 집합장소인 남해대교옆 주차장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남해병원 당직전문의께서도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을 수 있다면서
빠르게 병원으로 모시고 온 해설사님의 판단을 칭찬해 주섰습니다.

예사로이 붕대가 없다고 하고 끝낼수도 있었는데 친절하게 상태를
판단하고 병원까지 이송, 또 마무리까지 챙겨주신 하희숙해설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나의 치료를 걱정해 주시던 차량2대의 일행들도 하희숙해설사님의
호의에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하희숙해설사님과 남해군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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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행정과 행정팀(☎ 055-860-3111)
최종수정일
2024-05-15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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