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2-08-16
- 이름
-
김○○
- 조회 :
- 302
날씨가 덥고 습해서 가고 싶진 않았지만 아이가 곤충에 관심이 많아 나비 생태공원에 갔습니다.
전 얼른보고 가고 싶었는데 아이는 좋아하더라구요;;
생태공원에서 설명을 해준다고 하시면서 다가오신 직원분이 너무 친절 하셨습니다. 이름은 김영민 이었던 것 같은 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일단 아이한테 잘 맞추어주고 적절하게 질문도 잘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았어요. 잼있다고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근데 어른인 제가 들어도 식물과 나비에 대한 지식이 많으시고 말씀도 재미 있게 하셔서 유쾌한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직원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박물관 공원이 전시가 끝인경우가 많았던거 같은데 이렇게 설명을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