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 탐방센터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2-08-22
- 이름
-
이○○
- 조회 :
- 281
안녕하세요,
저는 남해군민은 아니지만 꼭 칭찬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2022년 남해 방문의 해 광고를 보고 8월 초 여름휴가를 남해로 다녀왔었는데요.
뚜벅이 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모두 뚜벅이 버스로 이동했고
그날의 마지막 목적지 보리암에 도착을 한 참이었어요.
보리암까지는 마을버스로 올라가면 된다는 말을 보고 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평일이라 관광객이 없어 버스가 운행을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뚜벅이 버스 시간까지는 너무 텀이 길고, 택시기사분도 못 온다고 하시고
그 뙤약볕에 50분을 걸어 올라갈 수도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ㅠㅠ
제가 당황해서 주차장에서 헤매고 있으니까 탐방센터 직원이 나오셔서
직접 올라가는 차를 수배해주시고, 내려오는 것도 보리암 보살님들께 부탁해주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내려올 수 있었어요.
그 더운 날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눈앞이 캄캄했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탐방센터 직원 분들 덕분에 보리암의 절경 정말 잘 보고 왔고요,
남해 여행이 더욱더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탐방센터 선생님들께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