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업무협의차 서울에서 남해에 갔었을때,
중요서류의 컬러프린팅이 필요해서, 주변의 태우인쇄소에 찾아갔었으나,
점심식사 시간으로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고 급해서 , 무작정 근처의 관공서 (남해군 종합사회 복지관)에 들어가서,
나의 급한사정을 설명드리고 컬러 프린팅 4장을 부탁했었습니다.
어떤 직원분이 관공서의 PC에는 개인USB를 접속 할수 없다며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나에겐 매우 중요한 컬러프린팅 자료 였습니다)

그때 옆에 계시던 주민행복과 황윤준 주무관께서 도와주겠다며,
저를 다른층 사무실에 있는 관공서 PC가 아닌, 개인 PC를 사용해서 컬러프린팅을 해 주셨습니다.
황윤준 주무관님 덕분에 서울에서 남해까지 내려간 중요한 업무를 잘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황윤준 주무관님은 점심식사도 거른채 , 자신의 업무도 아니고, 갑짜기 찾아와 부탁하는 외지사람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황윤준 주무관님의 친절과 배려에 그동안 관공서직원분 들은 딱딱하고, 권위적 이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절하고 , 진실되게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해 주신 황윤준 주무관님을 칭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