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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가 좋았던 이유와 아쉬웠던 점

작성일
2023-10-09
이름
방○○
조회 :
217
안녕하세요. 딸아이와 함께 가족여행(맥주축제가 목적임)을 온 여행자입니다.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맥주축제를 참여하며 좋았던 점들과 아쉬웠던 점들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참고하시어 내년에 더 발전된 축제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가격이 적정해서 부담이 덜하여 많이 마실 수 있었다.
2. 둘째날 토크 콘서트 여자 진행자가 원활한 진행을 잘해서 좋았다.
3. 둘째날과 세째날에 나온 남자MC (안경낀: 맥주빨리 마시기 대회 진행)가 진행을 매끄럽게 잘 하고 흥을 잘 돋우어서 좋았음.
4. 트럼펫 연주자 신유식님 감동했어요. 무대매너 진짜 좋고 실력도 넘사벽이라 최고 / 매년 불러 주시면 좋겠어요. MC와 합도 잘 맞추고 팬서비스도
좋아서 맥주가 술술 잘 넘어 가고 좋았네요.
5. 옥토버나이트, 브랜뉴걸과비스트는 MC가 끌어올린 흥을 깨버려서 아쉬웠다.
6. 맥주는 배부른 술이라 가벼운 안주(프레츨, 건어물, 독일과자 등) 를 같이 판매하면 좋겠다.
7. 행사 규모에 비해 경품이 약해서 아쉬웠다.
8. 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더 많은 인원으로 하면 좋겠다.(나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9. 저녁때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니까 가수를 더 보강을 하고, 다양한 연령대를 포용할 수 있는 선곡과, 가수를 신중히 섭외하면 좋겠다.
-브랜뉴걸과 비스트의 메들리는 별로였음. (20대 딸이 같이 즐기기보다 출연자 본인들이 즐기는 무대 같다며 흥이 깨졌다고 해 일찍 나왔음.)
- 저녁때 흥을 유지할 수 있는 팀들을 섭외해야 할 것 같음(모든 세대가 같이 즐기며 부를만한 노래)


이상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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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행정팀(☎ 055-86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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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2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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