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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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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맥주축제 자원봉사자님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3-10-11
이름
엄○○
조회 :
120
10월 8일 일요일 가족과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다녀왔습니다.
저는 논산사는 사람인데 가족 중 장애인분들 세분과 동행했는데 두분은 시각장애시고, 한분은 경증 지체 장애입니다
장애인주차구역을 들어가기가 매우 매우 힘들었는데 독일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택시기사 복장같은것 입으신분이 장애인차량을 확인하시고
주차할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들어가라고해서 통행제한되어있는 곳을 통과하는데 검정위아래 옷을 입은 건장한 남자와 여자 분의 도움으로 장애인주차구역까지 매우 순조롭고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높고 융통성있는 봉사자 분들 덕분에 저희는 즐겁고 재미있는 행사를 볼 수있어 행복했습니다
대부분 지역축제라면 장애인주차 구역을 찾아 들어가기가 매우 힘들고, 들어간다해도 못들어가게 중간에 막는데. 남해는 달랐습니다
장애인차량을 확인 후, 무조건 주차못하니 막는것이 아니라, 융통성있게 무전으로 확인하면서 들여보내주시는 모습이 프로처럼 착착 진행된것에
놀랐습니다.
물론, 외형도 멋있었고요.
내년에도 또 갈것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애쓰시는 봉사자분들 모두 화이팅이고, 감사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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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행정과 행정팀(☎ 055-860-3111)
최종수정일
2024-04-22 2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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