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톡톡
- 작성일
- 2021-09-17
- 이름
- 황○○
- 조회 :
- 65
대학교입학으로 살게된 도시에서 코로나로 온라인강의를 듣는동안 남해에서 걷던 길, 푸른 바다, 엄마의 집밥이 그리웠다. 추석연휴라 남해에왔다. 남해대교에 알록달록한 나무.
바나나,딸기,수박,호박,가지. 우리남해에 딱 어울린다.
명절선물 기분이다. 바나나를 좋아하는 엄마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엄마가 보내준 용돈으로 바나나를 샀다.
20년을 살고도 몰랐던 남해가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아빠와 엄마랑 함께 오빠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남해각에도 다녀왔다.
남해에도 새로운 시도가 있어 참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