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과 답변]

남해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의견제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기재해 주신 내용은 관광지인 우리지역으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한 우려와 남해군에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우리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지난 6.28.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어 왔습니다. 이후 수도권 확진자의 급증과 휴가철 관광객의 지역이동 증가로 비수도권 지역으로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면서 7. 16일자로 경상남도의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긴급하게 고시되어 7.17.(토)부터는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함을 지난 주말동안 많은 분들께 안내하였습니다.

우리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은 우리군 특성에 맞춘 코로나19 대응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상황에서 전 부서에서도 현장 출장 등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빈틈없는 방역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추진 중인 방역활동에 대한 개선점이나 의견이 있을 경우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사회재난팀(860-343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이 남해군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하여 함께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선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